[음악]/클래식

Niccolo Paganini-Sonata for violin & guitar,op.2<MS26>

달빛그림자 2008. 11. 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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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ccolo Paganini Sonata for violin & guitar, op.2 [MS26]

      
      파가니니는 바이얼린곡 보다 기타곡을 많이 작곡했다. 
      기타 독주를 위한 소품들이 104곡에 달하며 기타와 바이얼린을 위한 이중곡들을 28곡,
      기타가 참여하는 트리오를 4곡, 바이얼린, 비올라, 기타, 첼로를 위한 4중주곡을 15곡을 썼다. 
      파가니니의 생전에 전부 다섯번의 작품 출판을 하였는데
      그중 작품 하나만이 기타를 포함하지 않은 유일한 것이다. 
      
      
      1번 소나타는 두개의 무곡(미뉴엣과 폴로네이즈)으로 이루어져있다. 
      미뉴엣(아다지오)에서는 느린 템포를 유지하면서 32, 64분 음표로 이루어진 페시지로 
      아름답게 장식한다. 포로로네이즈(알레그로) 부분에서는 간단한 형태를 취하고 있으면서 
      좀더 무곡적인 분위기로 이루어져있다.
      2번 소나타는 작지만 매우 풍부한 표현의 악장이다. 라르게토 6/8 박자의 메로디는 
      기교적인 두개의 악구로 시작된다.
      3번 소나타는 아다지오 마에스토조의 악장으로 바이얼린 협주곡의 악장같은 느낌을 주며 
      이런 기교적인 연주회용 소품들은 당시 유행하던 형식을 취하고 있다. 
      4번 소나타는 조용한 안단테로 시작하며 더블스토핑 주법을 사용하고 있는데 파가니니는 
      이곡에 '유대교회(La Sinagoga)' 라는 제목을 붙혔다. 
      5번 소나타의 중심이 되는 악장은 매우 화려한 패시지로 이루어져 있고 
      안단테 모데라토에서는 두개의 파트가 반복되다가 6/8 박자 론도 형식의 알레그로로 끝맺는다
      6번 소나타는 기교적인 연주회용 소품의 전형을 따르고 있는데 첫악장 라르고는 
      두개의 부분으로 나뉜다. 왈츠풍의 종결악장은 매우 표현이 풍부한 A 장조의 간주부분을 
      지나 A 단조로 9마디가 연주된 후 끝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