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음악과 글

[스크랩] 사랑은

달빛그림자 2008. 6. 9. 20:11

      사랑은 / 무정 사랑은... 흔하게 스쳐 지나는 길도 아니요 꿈결에 희미하게 들려오는 노래소리 처럼 귀 기울이지 않아도 되는 하찮은 삶의 노래가 아니랍니다 사랑을 향해 걸어가는 그 순간 심장이 멎을듯한 운명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며 귀 기울여 들으면 서로의 삶에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눈 감아도 볼 수 있고 천둥소리 속에서도 부르면 들을 수 있는 아름다운 삶의 노래와 같습니다 사랑은... 그 노래소리에 눈뜨며 깨어나는 꽃잎과도 같습니다
출처 : 천년그리움이 흐르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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