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 벗들에게 벗들에게 거센 파도가 제살을 부수는 동해의 겨울은 임진년의 아침해를 기다린지 365일을 매일 그렇게 잉태 했었나 보다. 바다 끝 하늘을 빠알갛게 핏물 들이고 태어나는 저 찬란한 해오름... 그 기다림 역시 세월처럼 많이 힘 들었나 보다. 벗들이여! 우리 저 하늘 끝 바다에서 피.. [글]/창작글 2012.01.17
한가위 인사 풍성하고 행복한 계절 넉넉한 마음으로 정 나누고 사랑 나누는 우리의 최대 명절 추석이 돌아왔네요. 사랑하는 풍림테니스 사랑채 회원여러분! 정성스런 마음으로 조상님께 차례 올리시고... 정다운 가족 친지들과 오손 도손 많은 정 나누시고, 하늘에 둥근달! 가슴 가득가득 채워 넣으시.. [글]/창작글 2011.09.11
송구영신-정벽 送 舊 迎 新 기축년을 갈무리 해야 할 뜨락에는 많은 눈이 내려 세상이 온통 새하얗고 더디 갈듯한 황소의 걸음도 어느사이 몇 걸음만 남겨둔 채 아쉬운 듯 흐려진 발자국을 되돌아 보는 연말 행복한 마음으로 한 해를 보내고 다가오는 경인년 새해에는 범의 강함과 지혜로 하고자 하는 일들 힘들이지 .. [글]/창작글 2009.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