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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세월 / 최헌

달빛그림자 2008. 6. 9. 22:27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세월 - 최헌



지금 이 순간도 시간은 흘러가고 있지요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흘러가 버린 것들이니까요

 



사람도 가 버리면 다시 오지 않지요
그렇게 인연도 세월 따라 흘러갑니다


한때 품었던 꿈도 흘러가 버립니다



 

그렇게 우리가 만나는 시간과 사람은
꿈은 흘러가 버리는 것이 분명하지요


그 사람은 없고, 그 친구도 없고
그 꿈도 없습니다



 

그래서인가요
테레사 수녀는 인생을 이렇게 표현했지요


 


 

"인생이란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이다"



 

알지 못하는 낯선 곳에서
그것도 아주 남루한 여인숙에서 하룻밤을
지내본 사람은 그 말의 뜻을 알 겁니다



 

생경하고, 낯설고, 춥고, 고독하고,
잠은 오지 않고, 바람소리 쌩쌩 들리는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


어쩌면 우리가 사는 건 그런 것인지도 모르지요



 

아주 짧고 낯설게 가 버리는 세월...


하지만 우리 마음에 남아 있는 것들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내가 내줬던 마음 내가 받았던 온정


내가 품었던 꿈의 기운 내가 애썼던
노력의 정신...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그 마음은 남아 있는 것...


바로 거기에 우리가 사는 의미가 존재합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 발자국에는
어떤 마음이 스며들고 있을까요?




아........
좋은 시절이 흐르고 있네요

-좋은글 중에서 -

 

 

세월 - 최헌

 



 

세월이 흘러가면 잊을 날도 있다지만
그러나 언젠가는 그리울 거야


 

 

눈가에 맺힌 눈물이야
지울 수 있다하여도


우리의 마음에 새긴 것은
아마도 지울 수 없을 거야


 

 

세월이 흘러가면 잊을 날도 있다지만
그러나 언젠가는 그리울 거야
 
 

 

눈가에 맺힌 눈물이야
지울 수 있다하여도
우리의 마음에 새긴 것은
아마도 지울 수 없을 거야

 


 
세월이 흘러가면 잊을 날도 있다지만
그러나 언젠가는 그리울 거야
그리울 거야…
그리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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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노을에 핀 꽃
글쓴이 : 유요안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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