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그림

[스크랩] 강희창 그림 : Peter J. Bougie

달빛그림자 2008. 6. 15. 20:50




Fly Fisherman 1994, o/c, 28 x 26




Afternoon Sun 1997, o/c, 20 x 16




Cloud Shadows o/c, 20 x 30




Dusk, Mississippi Valley o/c, 21 x 30




Fog o/c, 24 x 40




Mississippi Overlook o/c, 14 x 26




The Month of August 1996, o/c, 24 x 40




Reflected World 1995, o/c, 30 x 24




Spring River o/c, 20 x 18




St. Croix Valley, October 1996, o/c, 14 x 26




Sunlight in the Gorge 1996, o/c, 20 x 18




A Sunny Opening oil on panel, 15 x 12



Three Boys 1997, o/c, 16 x 20




Under the Trestle 1995, o/c, 24 x 30




Water 1997, o/c, 32 x 30




Western Wisconsin 1991, o/c, 30 x 36




Wind 1998
내 속에 숲이 산다.
내 속에 숲이 산다.

고요하던 숲은 바람에 술렁인다.
세차게 불어대는 바람

서로 기대며 격려가 아우성인
숲, 뿌리에게, 나무끼리, 그때마다 더 꽉 움켜쥔다.

비로소 커가는 모습이 보인다.
바람에 숲이 흔들린다

내가 단단해지고 세상에 내가 흔들린다
숲이 단단해지고 내 속에 숲이 산다

숲 속에 내가 산다


      글 : 강희창 그림 : Peter J. Bougie
      출처 : 추억 저편에,....아득한 기억이...^^  |  글쓴이 : 열매 원글보기
      출처 : 산소바람
      글쓴이 : 산소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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