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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어느날의 커피 중에서.../ 이 해 인

달빛그림자 2008. 6. 15. 21:11


          어느날의 커피 중에서.../ 이 해 인 어느날 혼자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허무해지고 아무말도 할수없고 가슴이 터질 것만 같고 눈물이 쏟아지는데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데 만날사람이 없다. . 주위엔 항상 친구들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날 이런 마음을 들어줄 사람을 생각하니 수첩에 적힌 이름과 전화번호를 읽어 내려가 보아도 모두가 아니었다. . 혼자 바람맞고 사는 세상 거리를 걷다 가슴을 삭이고 마시는 뜨거운 한잔의 커피. . 아. .삶이란 때론 이렇게 외롭구나...
출처 : 산소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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