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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그런...친구가 그리워지는 하루

달빛그림자 2008. 6. 16. 08:12



          그런...친구가 그리워지는 하루 커피향에 묻어나오는 부드러운 입맞춤으로 두런두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그런친구가 그립습니다 미루나무 그늘아래서 어깨 나란히 마주대고 앉아 파란하늘 바라보며 생각 나눠가질수 있는 그런친구가 그립습니다 느낌가득 실어다 작은 사연들 띄워 보낼 수 있는 그런친구가 그립습니다 행복함으로 주고받을수있는 그런친구가 그립습니다 그리움이 그리워 혼자가 아닌 둘이서 자그마한 울타리 가꾸어갈수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아름다운 음악 귀 기울임으로 느끼며 기분좋은 산책할수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아름다운 세상 너와내가 함께 할수있어서 ˝행복해˝라는 말을 건낼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어떤 그리움으로 그리워하며 잠이 들 수 있는 행복한 미소지으며 꿈속을 거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옮긴 글 -
출처 : 산소바람
글쓴이 : 산소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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