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모셔온 글

[스크랩] 바람에게도 길은 있다.. 詩/천상병

달빛그림자 2008. 6. 26. 09:06

      바람에게도 길은 있다. 詩/천상병 강하게 때론 약하게 함부로 부는 바람인 줄 알아도 아니다! 그런 것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길을 바람은 용케 찾아간다. 바람길은 사통팔달이다. 나는 비로소 나의 길을 가는데 바람은 바람길을 간다. 길은 언제나 어디에나 있다. Suspiranno (빗 속에서) - Carmelo Zappulla
출처 : kelo
글쓴이 : kelo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