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43년 미국 플로리다주 출신으로
서정성인 짙은 발라드로 70년대 국내 팝송팬을 사로잡았던 그는 C.C.R, Carpenters, John Denver 등과 함께 "팝송의 시대" 한복판에 서있었던 추억의 인물
당시 김세환은 그의 노래 'Stoney'를 개사해 불렀고,
이용복도 그의 'We`ll be one by two together'를
'우리 함께 간다네'라는 제목으로 번안해 노래했다
이밖에도 국내에서 사랑받는 그의 곡들 중
I`d love you to want me, A simple man, There ain`t no way'등이 현재까지 애청되고 있다
뒤에 나온 How can I tell her와 Don`t tell me good night도 다운타운가를 강타했다
국내의 폭발적인 인기에 반면, 정작 본고장 미국에서는
큰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의 곡중 빌보드 10위권에 올랐던 노래는 3곡에 불과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스토니" 는 제목조차 잘 알려지지 않은 노래이기도 하다
내한 공연한 Lobo 자신도 "내 노래가 한국에서 그렇게 인기를 끌었는지 전혀 몰랐다”고 말할 정도..
옛 추억을 더듬어 가슴 한켠에 고이 간직하고 있는
1) Well Be one By Two Today 2)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
8) Don`t Tell Me Good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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