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요

박상민-눈물 잔

달빛그림자 2008. 8. 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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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잔 / 박상민 나 처럼 말하고 나 처럼 웃네요 그대 나를 너무 많이 닮았죠 말 하지 않아도 마음을 읽네요 그런 그댈 이젠 내가 떠나죠 내가 그대에게 미안 할까 봐 가는 이유조차 묻질 않네요 내가 사랑한 사람 나보다 더 나를 잘 알죠 그대 없으면 나는 무너 지겠지 만 너무 보고 싶겠지 만 슬프지 않아요 힘들 때마다 눈물로 잔을 채울 때마다 얼마만큼 사랑 했는지 기억 할테니까 나 처럼 가깝고 나 처럼 편 해서 가끔식은 그댈 잊고 살아도 밤 이면 길어진 내 그림자 처럼 변함 없이 나의 뒤에 있었죠 아무것도 잘해 준것 없는데 결국 눈물 밖에 준것 없는데 내가 사랑한 사람 바보 처럼 날 따라왔죠 그대 없으면 나는 무너 지겠지 만 너무 보고 싶겠지만 슬프지 않아요 힘들때 마다 눈물로 잔을 채울때 마다 얼마만큼 사랑 했는지 기억 할테니까 마지막으로 부탁 하나만 해도 될까요 다른 사람 만나게 되면 천천히 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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