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요

임지훈-사랑의 썰물

달빛그림자 2008. 9. 2. 22:02

 






















  
    
    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내 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마치 말을 잃은 사람처럼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떠나가는 너를 지키고 있네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슬픈 내 마음 적셔주네
    기억 할 수 있는 너의 모든 것 
    내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와 
    너의 사랑없인 더 하루도 
    견딜 수가 없을 것만 같은데
    잊혀지지 않는 모습은 
    미소짓던 너의 그 고운 얼굴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검붉은 노을 물들였네 
    다시 돌아올 수 없기에 
    혼자 외로울 수 밖에 없어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너무도 멀리 떠나갔네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갔네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갔네
    
     사랑의 썰물  
      임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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