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요

진미령-소녀와가로등

달빛그림자 2008. 10. 13. 20:26



    
    소녀와 가로등
      진미령
      조관우
    조용한 밤이었어요 
    너무나 조용했어요
    창가에 소녀 혼자서 
    외로이 서 있었지요
    밤 하늘 바라 보았죠 
    별하나 없는 하늘을
    그리곤 울어 버렸죠 
    아무도 모르게요
    창밖에 가로등불은 
    내맘을 알고 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 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소녀를 달래주네요
    조용한 이 밤에 
    슬픔에 지친소녀를 살며시
    달래주네요
    ※ 1977년 MBC 국제가요제에서 진미령은 
    "소녀와 가로등"을 불러 입상.
    이곡은 장덕이 중학교 2학년 때 작사/작곡한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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