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 39년작에 이어 세번째 리메이크 되는 영화로, 워렌 비티, 아네트 베닝 부부가 주연한다. 클래식 로맨틱 러브 스토리로서, 약혼자가 있는 남자와 여자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 캐서린 햅번이 [황금 연못] 이래 13년만에 출연하여 눈길을 끌었다. 음악을 맡은 엔니오 모리꼬네의 피아노 솔로 곡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영화.
약혼녀가 있는 바람둥이 마이크는 비행기에서 우연히 테리라는 우아한 여인을 만나게 된다. 비행기는 갑작스레 조그만 섬에 비상착륙하게 되고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운명적인 사랑을 느낀다. 둘은 3개월 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만나기로 약속하는데...
하지만 약속한 날 테리는 약속장소로 가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하고 두 사람의 운명은 어긋나고 만다. 시간이 흐른 후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 그들은 그때서야 서로의 진실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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