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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당신은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

달빛그림자 2008. 6. 12. 10:09
♣ 당신은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

자신이 지은 실수보다 남이 지은 실수를 더 너그러이 보아주실 줄 아는 당신은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자신이 흘리고 있는 눈물보다 남이 흘리고 있는 눈물을 먼저 닦아주실 줄 아는 당신은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자신이 조금 더 가진 것을 자신보다 조금 부족한 이들과 기꺼이 나누실 줄 아는 당신은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자신이 지고 가는 짐도 무겁지만 더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가는 이의 짐을 함께 들어주실 줄 아는 당신은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자신이 가야할 길도 바쁘지만 자신보다 먼저 그 길을 가야하는 이를 위해 손 흔들며 길을 내어주실 줄 아는 당신은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이제 나도 당신을 닮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세상이 각박하다 탓하기 전에 이미 거친 세상의 거름이 되고 계신 당신 그 웃음을 닮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당신은 바로 이런 사람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살다보면 이런 인연...♡ 오늘은 문득 헤즐럿 커피를 한잔 마시며 닫혀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 온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이 꼭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께 하는 사람 이별을 말하면 이슬 고인 눈으로 보아 주는 사람 희망을 말하면 꿈에 젖어 행복해 하는 사람 험한 세상에 구비마다 지쳐가는 삶이지만 때론 차 한잔의 여유속에 서러움을 나누어 마실 수 있는 마음을 알아 주는 단 한 사람 굳이 인연의 줄을 당겨 묶지 않아도 관계의 틀을 짜 넣지 않아도... 찻잔이 식어갈 무렵 따스한 인생을 말해줄 수 있는 사람 오늘은 문득 헤즐럿 커피향이 나는 그런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살다보면 만나지는 인연중에 참 닮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혼이라는게 있다면 비슷하다 싶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한번을 보면 다 알아버리는 그 사람의 속마음과 감추려하는 아픔과 숨기려하는 절망까지 다 보여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도 전생에 무언가 하나로 엮어진 게 틀림이 없어 보이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깜짝 깜짝 놀랍기도 하고 화들짝 반갑기도 하고 어렴풋이 가슴에 메이기도 한 그런 인연이 살다가 보면 만나지나 봅니다. 곁으로 보여지는 것 보담 속내가 더 닮은 그래서 더 마음이 가고 더 마음이 아린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랑하기는 두렵고 그리워 하기엔 목이 메이고.. 모른 척 지나치기엔 서로에게 할 일이 아닌 것 같고.. 마냥 지켜보기엔 그가 너무 안스럽고.. 보듬어 주기엔 서로가 상처 받을 것 같고 그런 하나 하나에 마음을 둬야 하는 사람.. 그렇게 닮아버린 사람을 살다가 보면 만나지나 봅니다 -좋은글 中에서- 살다보면... 분명 이런인연 오지않을까요..





커피 한잔과 당신 / 함영재


 

♬ 커피 한잔과 당신 / 함영재 하늘은 가슴속에서 항상 떠있고 세월은 언제나 연하여 끝이 없는데 제가 좋아하는 당신은 늘 커피한잔의 여유로 남아있어요 아 가르치지 않아도 꽃잎은 피어나는데 아 까닭도없이 파도는 밀려오는데 계절은 바람을 따라 길을 떠나고 달빛은 즈문 밤길 조용히 서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당신은 늘 커피한잔의 여유로 남아있어요 아 가르치지 않아도 꽃잎은 피어나는데 아 까닭도 없이 파도는 밀려오는데
출처 : 사 ♥ 랑 ♥ 나 ♥ 눔 ♥ 공 ♥ 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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