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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사무치도록 그리운 사람 ♤

달빛그림자 2008. 6. 12. 10:22


  

♤ 사무치도록 그리운 사람 ♤ 
나 혼자 당신을 사랑하고 나 혼자 아파하며 그리워한 사랑 차마 고백도 못하면서 하루에도 수십 번씩 당신의 얼굴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늘어 놓는 일 나의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당신이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당신이 나의 인생이 되어주지 않아도 당신은 내게 사무치도록 그리운 사람입니다 내리는 빗물이 쌓여 도랑을 만들고 흘러가듯 당신이 있어 내 외로움 속 도랑을 치고 그리움의 수로를 따라 꿈같은 당신의 풍경속에 빠져듭니다 사랑합니다 이 세상 수많은 사람 중 바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왜냐고 묻지 마세요 이미 사랑해 버린 나는 뒤돌아서지를 못합니다 그냥 내버려 두세요 외로울 때는 이 그리움도 위로가 되기에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를 당신께만 속삭이며 살아갑니다


그립다..... 사람이 이렇게까지 무엇을 그리워 할 수 있나 싶다. 어제 새벽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다.
정말 잠들려고 노력할 수록 자꾸만 떠오르는 생각들 때문에. 나는 눈물을 흘리며 잠들 수 밖에 없었다.
추억으로 남겨진 시간들이 너무나 슬프고, 해결이 되지 않을 것만 같은 상황들이 절망감으로 바뀌면서, 나는 그만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
사람이 사람을 그리워 한다는 것. 끝없는 절망감과 허망함으로 채워지는 것 같다.
정말이지, 너무나 그립다. 그리워서 그립다.
끝없는 그리움이 언젠가는 멈춰지리라 믿으며, 난 지금도 그리워하고 있다.
이 그리움은 너 그리고 나.. 다시 만날때에는 추억으로만 남겨 있기를 소망 하면서......
출처 : 사 ♥ 랑 ♥ 나 ♥ 눔 ♥ 공 ♥ 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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