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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남정(藍丁) 박노수 / 추상화

달빛그림자 2008. 6. 15. 19:30

 

      남정(藍丁) 박노수(朴魯壽: 1927-)는 1940년대 청전(靑田) 이상범(李象範)의 문하에서 사사 했으며,해방후
      서울대학교 미대에서 본격적인 작품공부를 시작하였다.
      작품활동은 주로 국전을 통해 이루어졌는데,
      1953-55년에 걸쳐 국무총리상, 특선,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57년에는 추천작가를 지냈다.
      그는 초기에 추상화된 인물 표현과
      대담한 구도와 독특한 준법을 보여주면서
      산수화로 독자적 인 경지를 개척하고 있다.
      고고하고 기개 높은 준발과 분방한 필세가 특징적이며,
      대각구도를 바탕으로한 청색조의 색채와
      빠른 선조가 높은 화격을 구축했다
      선명하고 아름다운 선, 투명성을 지닌 채색,
      자유로운 형태를 띤 주관적인 추상화를 이루어내고 있다























    
    
        남정 박노수...
        서울대학생일 당시 잘 들어오시지도 않았던
        교수에게 박노수는
        "그림이란 무엇입니까..."
        란 질문을 끊임없이 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수는 박노수에게 한마디를 남기는데
        "그림이란 여운이야...."라고...
        그리고 박노수는 여운이란 한마디를 안고
        그의 작품세계를 완성 하였다고...
출처 : 산소바람
글쓴이 : 산소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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