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근 `시장` 4억6천만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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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낙찰률 75.2%.'
지난달 31일 평창동 서울옥션 본사. 올해 서울옥션 첫 경매인 '더퍼스트 옥션'이 열린 행사장은 미술품 컬렉터와 미술 관계자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서울옥션에서 주최하는 올해 첫 경매인 만큼 많은 관심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경매는 113점이 출품된 가운데 85점이 낙찰돼 낙찰률 75.2%를 기록했다. 총낙찰금액은 27억5400만원이다.
경매 하이라이트인 최고가 영예는 박수근의 '시장'에 돌아갔다. 낙찰 가격은 4억6500만원. 다음으로는 앤디 워홀의 '플라워'로 3억2000만원에 팔렸다.
이 밖에 웨민쥔의 '삶' 2억9000만원, 오치균의 '한강고수부지' 2억4000만원, 이대원의 '농원' 1억1400만원, 김창열의 '물방울'이 6700만원에 팔렸다.
지난달 31일 평창동 서울옥션 본사. 올해 서울옥션 첫 경매인 '더퍼스트 옥션'이 열린 행사장은 미술품 컬렉터와 미술 관계자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서울옥션에서 주최하는 올해 첫 경매인 만큼 많은 관심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경매는 113점이 출품된 가운데 85점이 낙찰돼 낙찰률 75.2%를 기록했다. 총낙찰금액은 27억5400만원이다.
경매 하이라이트인 최고가 영예는 박수근의 '시장'에 돌아갔다. 낙찰 가격은 4억6500만원. 다음으로는 앤디 워홀의 '플라워'로 3억2000만원에 팔렸다.
이 밖에 웨민쥔의 '삶' 2억9000만원, 오치균의 '한강고수부지' 2억4000만원, 이대원의 '농원' 1억1400만원, 김창열의 '물방울'이 6700만원에 팔렸다.
리히텐슈타인 '우는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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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합이 가장 심했던 작품은 '행복한 눈물'로 널리 알려진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우는 여인'. 시작가 4000만원이었던 '우는 여인'는 컬렉터 간 뜨거운 경합 끝에 6100만원에 낙찰됐다.
윤철규 서울옥션 대표는 "현재 미술시장은 조정국면"이라며 "하지만 주가하락, 서브프라임 사태등 좋지않은 경제상황에서도 선전했다"고 경매결과를 분석했다.
한편 '더퍼스트 옥션'에 이어 서울옥션은 1일 50여 점이 출품되는 온라인 경매를 실시한다.
온라인 경매에는 김점선 이수동 사석원 정일 황영성 황재형 지석철 등 주요 작가들 작품이 출품된다.
이달에는 21일 오픈옥션 경매, 23일 D옥션 외국 작품 경매가 열릴 예정이다.
[정승환 기자]
윤철규 서울옥션 대표는 "현재 미술시장은 조정국면"이라며 "하지만 주가하락, 서브프라임 사태등 좋지않은 경제상황에서도 선전했다"고 경매결과를 분석했다.
한편 '더퍼스트 옥션'에 이어 서울옥션은 1일 50여 점이 출품되는 온라인 경매를 실시한다.
온라인 경매에는 김점선 이수동 사석원 정일 황영성 황재형 지석철 등 주요 작가들 작품이 출품된다.
이달에는 21일 오픈옥션 경매, 23일 D옥션 외국 작품 경매가 열릴 예정이다.
[정승환 기자]
출처 : 산소바람
글쓴이 : 산소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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