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줄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받고 싶은 마음 또한 간절하지만 사랑은 줄 수록 내 눈빛이 더욱 빛나 보이는 것입니다 한없이 주고싶은 사람이 있다는 거 하염없이 바라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거 시리도록 기다리게 되는 사람이 있다는 거 그건 주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며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내가 해야할 일이 생기는 것이고 끝없이 바라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내가 일어나 웃어야 할 일이 생기는 것이고 변함없이 기다려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내가 다시 내일을 살아야 하는 이유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라 했습니다. 그댈 사랑함을 알 수 있는건.. 눈으로 봐서가 아닌.. 이미 그대곁에 들어가버린.. 내 심장 때문이예요.. 함께 있지 못해도.. 보고 싶을때 보지 못하고.. 만나지 못해서 그저 변하지 않는 내심장으로.. 그대를 사랑합니다.. 심장이 멈춰지지 않는 것처럼.. 사랑한다 말하지 않아도.. 내 심장은 언제나 사랑이란.. 넘어져 있는 사람을 일으켜 주는 것이 아니라 넘어져 있는 사람과 같이 넘어져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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