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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 / 도종환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과 만나고 또한 헤어진다 만남과 이별의 반복속에서
우린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했건만 우린 그것보다 더한 만남도
그저 쉽게 생각하고 쉽게 헤어진다 가슴깊이 간직되어지는 그런 만남 그저 스쳐가는 인연이 아닌 서로를 보듬어주고 감싸안아 줄 수 있는 그런 인연 한 마디의 말도 조심스럽게 하는
보이지 않는 배려로 상대방을 생각하는 작은것이라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그립다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를 배려할줄 아는 그런 만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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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화목한 우리 가족의 쉼터
글쓴이 : 예성이 아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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