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창작글

그대는 아름다운 사람입니다-jb-

달빛그림자 2008. 9. 29. 19:31


풀잎을 깨우는
싱그러운 아침 이슬처럼
잠자는 내 영혼
살며시 흔들어 깨워 주는
그대는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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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어두워 지는 세상이라지만
쏟아져 나오는 아픔과 슬픔의 흔적
날마다 지면 위에서
화석처럼 굳어 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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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 속에서도 꽃은 다시 피듯
향기로운
그대의 마음
흰빛 고운 에델바이스처럼
보이지 않는 영원
순수한 숨결로 고루
온 몸을 감싸 안아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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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나지 않은
착한 마음들이 모여
어두운 밤하늘 밝혀 주는 별이 되듯
내 삶에서 그대는
태초의 별처럼
너무도 아름답게 빛나는 사람입니다
08.09.28 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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