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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空港에서의 작별作別
두 눈에 눈물 고이고
슬픔 감정感情을
고이 간직하고자 하는 여린 바램으로
기인 포옹抱擁을 하지만
아픈 마음
속으로 삭여내는
가슴 찢어지는 세월歲月의 속 내를
헤아려야 하는
젊은 날의 초상肖像인가
세월 겹겹이 쌓인 거리에는
무엇인가로 표현表現해 낼 수 없는
안타까운 슬픈 영혼靈魂들이
오늘을 슬프게 살아가고
늘 함께라는 언어로 포장되어 살아온
인생 여정旅程의 하루는
그리 길고 멀지 않을 듯 하다.
아픈 사연을
시린 가슴에 묻고 살아가야 할 날들이
공연장의 피날레였으면 싶다.
09.05.25 별이 내리는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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