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창작글
당 신-淨 碧
사랑하는 당신 곁에서 행복한 밤을 보내고아쉬움을 뒤로한 채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사랑하는 당신 곁에서 행복한 밤을 보내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마음 한 구석 구멍 난 것처럼 찬 바람 스미어 소용돌이 칩니다 늘 곁에서 바라볼 수만 있어도 좋으련만...
언젠가 바람이 불어오는 날 지금에 혼미함을 아프도록 삭여내며 그 아픔만큼 당신을 사랑하리다.
-j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