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목소리 들리는 듯
귓가에 맴도는 떨리움으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피곤하지는 않은지
기침은 좀 덜하는지...
안부가 걱정 되어 소식 넣었지만
목소리 듣는 걸로 만족해야하는...
조금은 마음 상했지만
그래도 그대가 편안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침 저녁으론 날이 많이 쌀쌀해 졌습니다
가볍게 걸쳐 입을 옷이라도 꼭 챙겨 다니구요
무리하지 않았으면합니다
내사랑 그대가 늘 편안했으면 하는게 바램이고
사는 이유인 것을 잊지 않았으면...
오늘 하루도 그대 안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많이 보고싶습니다..
-jb-
For the good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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