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들꽃보다 더 향기로운 당신이기에 들꽃보다 더 향기로운 당신이기에 언제 어느때 잡아도 늘 따뜻한 손을 가진 그 사람을 나는 좋아합니다 잡은 손이 따뜻한 것은 마음이 따뜻하기 때문이라는 것도 압니다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이지만 나는 그 따뜻한 손길을 포기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손만 따뜻한 게 아니라 나를 바라보는 눈길마져.. [글]/음악과 글 2008.06.16
[스크랩] 마음에 무엇을 담겠습니까? 마음에 무엇을 담겠습니까? 병(甁)에 물을 담으면 '물 병'이 되고, 꽃을 담으면 '꽃 병' 꿀을 담으면 '꿀 병'이 됩니다. 통(桶)에 물을 담으면 '물 통'이 되고, 똥을 담으면 '똥 통'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 통'이 됩니다. 그릇에 밥을 담으면 '밥 그릇'이 되고, 국을 담으면 '국 그릇' 김치를 담으면 '김치 그.. [글]/음악과 글 2008.06.16
[스크랩]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한 사람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한 사람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그래도 평생을 함께 걷고 싶은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 보다는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그저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고단하고 힘든 날에 마음으로 다가가면 살포.. [글]/음악과 글 2008.06.16
[스크랩] 커피처럼 그리운 사람 커피처럼 그리운 사람 사랑하는 사람들이 못 견디게 그리운 날엔 까맣게 타 들어간 알갱이 내 속마음인양 정겨울 때가 있습니다. 뜨거운 물위로 떨어지는 알갱이 그 위에 하얀 물보라를 펼치는 부드러운 크림.. 당신의 품속으로 스며드는 나인 듯 조심스레 떨어트려 봅니다. 맑고 투명하던 물이 검은 .. [글]/음악과 글 2008.06.16
[스크랩] 당신 때문에 행복한걸요 당신 때문에 행복한걸요 따스함이 가득 담긴 그대 음성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선한 눈망울을 가진 당신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삶이 무거워 힘겨워할 때 따사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어깨 다독여주는 당신이 있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기쁨에 진심으로 기뻐해주고 함께 나눌 수 없.. [글]/음악과 글 2008.06.16
[스크랩] 먼저 나의 마음을 풀어야지 먼저 나의 마음을 풀어야지 막히고 닫힌 마음 풀어주는 사람 정말 멋진 사람입니다 스스로의 마음을 굳게 잠구어서 편견이 가득차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마음문을 결코 열지 못할것입니다 얽히고 얽힌 실타래 하나 하나 풀어주면 풀리듯이 사람의 마음도 성실을 다하고 섬김을 다하면 풀어지게 마.. [글]/음악과 글 2008.06.16
[스크랩] 인간의 아름다움은 어디에 있을까 인간의 아름다움은 어디에 있을까. 눈의 아름다움은 잘 쌓이는[積] 데 있고 구름의 아름다움은 머물지 않는 데 있으며 달의 아름다움은 둥글었다 이지러졌다 하는데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인간의 아름다움은 어디에 있을까. 소리없이 쌓이는 희디흰 눈의 고요와 침묵을 닮아 항상 내면을 환하게 밝히.. [글]/음악과 글 2008.06.16
[스크랩] 미움이 없는 마음으로 미움이 없는 마음으로 마음이 맑은 사람은 아무리 강한 자에게도 흔들리지 않고 마음이 어두운 사람은 약한 자에게도 쉽게 휘말리기 마련입니다. 당신이 후자이거든 차라리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까만 마음이 되십시오. 까만 조가비가 수많은 세월동안 파도에 씻기어 하얀 조가비가 되는 것처럼 자꾸.. [글]/음악과 글 2008.06.16
[스크랩] 언제나 좋은 인연으로 살고 싶다면 언제나 좋은 인연으로 살고 싶다면 살다 보면 할 말,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지요. 살다 보면 기분 좋은 말 가슴을 아프게 하는 말이 있지요. 살다 보면 칼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있지요. 남의 마음에 눈물을 주는 말, 실망을 주는 말, 상처를 주는 말, 불신의 말, 절망의 말.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 [글]/음악과 글 2008.06.16
[스크랩] 사랑은 줄수록 더 아름답다 사랑은 줄수록 더 아름답다 사랑은 줄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받고 싶은 마음 또한 간절하지만 사랑은 줄 수록 내 눈빛이 더욱 빛나 보이는 것입니다. 한없이 주고싶은 사람이 있다는 거 하염없이 바라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거 시리도록 기다리게 되는 사람이 있다는 거 그건, 주는 사람만.. [글]/음악과 글 2008.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