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에전당 야경]
日 常 / 글: 淨 碧
바람은 자고
世上은 어둠으로 물들어
길가에 늘어선 가로등
아스라이 불빛을 내뿜고
지나치는 無數한 靈肉
그저 잊혀지고야 말
想念들의 日常에 매달리어...
어기적거리는
살 덩어리를 지고 서서
늘 그러했듯이
또 하루를 보낸다
95.04.19 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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