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빗속을 둘이서 / 오승근 내게는 늘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 빗속을 둘이서 / 오승근 눈을 감아도 뒤를 돌아서 보아도 보여지는 늘 마음과 생각을 가득 채우는 그런 사람이 내겐 있습니다. 이렇게 비 오는 날이면 더욱 생각나는 사람입니다. 그리움이라는 말로 언제나 남 몰래 다가와 머무는 그런 사람이 내겐 있습니다. 때론 .. [글]/사진글음악 2008.06.07
[스크랩] 그리운 사람끼리 / 박인희 희망이 살아있는 삶의 향기 그리운 사람끼리 / 박인희 진실로... 다른사람의 가슴속에 한점 별빛으로 빛날 수 있는 한마디 작으나 ,소중한 말만으로도 인생은 외롭지 않게 살 수가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내 말을 내 가슴 깊이 묻어둔 말을 털어 놓는 나의 말에 귀를 기울리며 진실로 마음을 열 사람 진실.. [글]/사진글음악 2008.06.07
[스크랩] 그대 먼곳에 / 마음과 마음 우울할 때가 있습니다. 그대 먼곳에 / 마음과 마음 우울할 때가 있습니다. 침울할 때가 있습니다. 머리 위에 먹구름이 가득한 날 들을 보낼 때가 있습니다. 막막함을 넘어 답답하고 화가 나고 주저앉아 버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살다 보면 먹구름 하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 가지 않습니다.. [글]/사진글음악 2008.06.07
[스크랩] 봄비를 맞으며 봄비를 맞으며 --- 청계 박원철. 지난밤 밤새 비가 내렸나봅니다. 잠든 꿈속까지 젖어들던 아직은 차갑게 식은 비. 그 한 밤을 깨어있었을 한 사람을 보기위해 젖은 빗길을 밟고 달려갔지요. 당신은 늘 그렇게 잠들지 못할 그리움으로 깨어 기다리십니다. 뜨겁게 타는 심장을 드리렸더니 당신께선 젖은 .. [글]/사진글음악 2008.06.07
[스크랩] 시계추 같은 삶 시계추 같은 삶/ 유순근 어제 그제 똑 같은 시간들 가는 곳을 잊었는지 그대로 한 자리에 머물고 있구나! 길을 잃어 못가는 가 앞을 못 보아 못가는 가 갈 곳 없어 못가는 가 외로움과 떠나고 싶은 마음 한 아름 안고 길 잃은 철새처럼 타오르는 노을빛에 서러운 마음 테워 버린다 찾아오는 사람 없는 이.. [글]/사진글음악 2008.06.07
[스크랩] 잊혀지지 않은 그리움이여! 잊혀지지 않은 그리움이여! 긴 세월 흘러 먼 아픔이 되 버린 잊혀지지 않은 사람이여 천년의 세월이 흘른다 해도 내 머문 마음은 그대로 인데 세월이 기다려 주지 않고 무심히 흐르고 있구려. 눈 속에 맴돌고 있는 보고 싶은 사람이여 하늘에 가득 찬 그리움 헤아릴 수 없는 미련의 세월에 멈추는 법을 .. [글]/사진글음악 2008.06.07
[스크랩] 빗물 / 채은옥 내가 길이되어 당신께로 빗 물 / 채은옥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이 있다. 그러나 그 중에서 당신이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은, 당신과 내가 함께 나누었던 그 시간들이 소중하기 때문이다. 물에는 저절로 흐르는 길이 있다. 물은 그저 그 길을 그 길을 따라 흘러갈 뿐이지 자기의 뜻을 내세우지 않는다. 그것.. [글]/사진글음악 2008.06.07